연구실 생활을 하니 생활이 단조로워졌다. 연구실, 밥, 연구실, 밥 ...
중국에 있을때는 생활이 단순해도 그나마 외국 생활이라 일주일에 두세번 포스팅을 올렸는데 이젠 소재가 별로 없다.
하지만 연구실 생활의 좋은점(?) 중 하나는 술을 아무때나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생활이 단조롭다보니 술 먹자고 하면 다들 우르르 가고, 또 보통 할일을 해놓고 밤 11시, 12시에 먹으러 가기 때문에 일에 크게 지장을 받지 않고 (물론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게 되지만..) 또 다들 학교에 사니 차 끊길 걱정도 안해도 된다.
학교를 떠나면 나름 새로운 곳에서 좀 덜 단조로운 삶을 살지도 모르겠지만 밤 늦게 여럿이서 우르르 술먹으러 다니는 것은 어느 곳에서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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