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중국에 갔을때는 패스트푸드점을 거의 안가서 몰랐던 것인지 그냥 기억이 안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중국의 셀프 서비스는 한국과 다르다. 패스트 푸드점 혹은 스타벅스와 같이 셀프 서비스를 해야하는 곳에서는 음식을 주문하고 받아오는 것까지가 끝이다. 아무도 음식을 다먹고 그것을 치우지 않는다.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면 종업원이 와서 쓰레기를 수거해간다. 처음에는 일부 사람들만 그러는 것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그리고 경험해보니 모든 사람들이 그런다. 워낙 인건비가 싸서 그런 문화가 생겼다는 말도 있는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모르겠다. 대부분의 맥도날드나 KFC직원들은 영어도 조금씩하는데 인건비가 아주쌀 것 같지는 않다. 어쨌든 이런 현상에 대해 배우고 처음에 사람들과 먹고 남은 것을 테이블에 두고 나올 때는 뭔가 할일을 안하고 도망 나오는 느낌이었는데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익숙해진다.

사진은 중국에만 있는 중국식 치킨 버거 셋트. 좀 햄버거를 대충싼 것 같지만 맛은 괜찮다.

다음 사진은 출근하면서 찍은 스모그 사진. 참고로 구름한점 없는 날임. 완전 푸른하늘을 본적도 있는데 요즘은 계속 이런 날씨다.

다음은 근무하는 MSRA 건물. 밤에는 Microsoft 글씨 뒤의 전광판에 파란 불도 들어오고 더 예쁘다.
Posted by j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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