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과거에 퓰리처 상을 수상한 사진부터 올해 수상작까지 145점을 선보이고 있는데 한국전쟁 사진을 포함한 전쟁 사진, 아프리카 난민들의 사진, 사고나 재난 사진, 정치적인 격변의 시대를 대변하는 사진, 일상적인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보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보도 사진은 항상 어떤 사건이나 극적인 상황을 보여주고 있기에 그 상황적 이야기를 알고 보면 더 큰 감동을 느끼거나 상황에 공감할 수 있다. 이 전시회의 모든 사진에는 사진사가 사진을 어떻게 찍게 되었는지 또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를 직접 설명하는 글들이 붙어 있어 보다 흥미롭고 가슴에 와닿는 전시인 것 같다.
저작권 때문에 관련 사진을 올리지는 못할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만한 한강 철교로 피난민들이 다리를 건너는 사진, 911 테러로 월드 트레이드 센터 건물이 불타는 사진, 베트남 전쟁에서 베트남 소녀가 알몸으로 울부 짖는 사진, 아프리카의 독수리가 아이가 굶어 죽기를 기다리는 사진, 베이브 루스의 은퇴 사진, 전쟁 포로가 귀환할때 가족들이 뛰어나와 맞이하는 사진 등 다양한 사진들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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